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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부터 이어온 대학 최초 여성주의 교지가 '윤석열 퇴진' 연대하는 이유
[인터뷰] 대학 최초 여성주의 교지 '녹지', 여성운동 집회에도 적극 참여
<대학알리>는 대학으로부터 자유로운 편집권을 가지고 언론 자유를 실현하기 위해 창간됐으며, 건강한 대학공동체를 위해 대학생의 알권리와 목소리를 보장하는 비영리 독립언론입니다. <대학알리>는 <프레시안>과 함께 대학 및 청년 사회의 문제를 조명하고, 대학 사회를 넘어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편집자 녹지(綠池).
안겸비 대학알리 기자
2025.01.25 09:49:30
검찰, 尹 구속기간 연장 불허에 재신청이냐 기소냐 고심
윤석열 측 "검찰, 공수처 불법 행위 공범 되지 말고 즉각 석방하라"
법원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구속기간 연장 신청을 불허했다. 이에 검찰은 구속기간 연장 재신청과 구소기간 마무리 전 구속기소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24일 형법상 내란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 연장이 불허됐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명선 기자
2025.01.25 09:46:18
"음모론 증폭하는 尹 궤변, 더 들을 가치 없다…조속히 파면해야"
노동시민사회 "민주주의·정의·경제·서민 위해 하루빨리 내란 종식해야"
법원이 발부한 내란죄 혐의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하던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재판에는 '의원이 아닌 요원', '부당한 지시 안 따를 줄 알고 계엄 선포' 등 궤변으로 대응 중인 가운데,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윤 대통령의 주장을 더는 들을 가치가 없다며 헌법재판소에 빠른 파면을 촉구했다. 1700여 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모인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
최용락 기자
2025.01.24 22:11:43
전광훈, 꼬리자르나?… '법원 난입 지시' 질문에 "그 전도사 잘 몰라"
경찰은 '전광훈 전담팀' 꾸려 내란 선동·선전, 소요 혐의 등 수사 중
1.19 법원 폭동의 '배후' 의심을 받고 있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구속된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이형석 씨를 두고 잘 모른다고 주장했다. '꼬리자르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법한 수준의 발언이 이어졌다. 전 목사는 24일 미국 방문 후 귀국길에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씨에게 서부지법 난입 사건과 관련해
2025.01.24 21:07:32
검찰, 尹 구속 영장 기한 연장 신청…다음 달 6일까지
1차 구속기간 열흘 만료 앞둬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 영장 기한을 다음 달 6일까지 연장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했다.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을 맡고 있는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서울중앙지법에 윤 대통령 구속 기간을 2025년 2월 6일까지로 연장해달라는 취지의 구속연장 허가를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경찰 국가수사본부와 협
서어리 기자
2025.01.24 19:58:36
극우 개신교 대중운동이 만든 '윤석열 대통령의 나라'
[인권으로 읽는 세상] 헌정 파괴에 맞서기 위해, 새로운 민주주의를 세울 때
한국사회가 사실상 내전 상태라는 말은 과장이 아니다. 극우 정치 DNA를 전면화한 국민의힘 지지율은 비상계엄 전의 30%대로 회복했을 뿐만 아니라 계속 상승세다. 윤석열은 체포·구속되었지만 직전까지도 체포를 철회하고 불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여론도 40%를 뛰어넘었다. 대통령과 권한대행 탄핵 국면을 지나 조기 대선 전망 속에서 정권교체의 가능성이 커졌고, '
몽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2025.01.24 17:58:44
헌재, 설 끝나고 최상목 '재판관 임명 보류' 위헌 여부 결정
최상목, 헌재 위헌 판단 시 마은혁 후보자 즉시 임명해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의 위헌 여부를 헌법재판소가 다음달 3일 직접 결정한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24일 언론 브리핑에서 "'2024헌마1203' 헌법재판관 임명권 불행사 선고 기일이 2월 3일 월요일 오후 2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천 공보관은 헌재가 통상 선고기일인 화요일이나 목요일이 아닌 월요일로 지정한 데
2025.01.24 17:28:10
'박사방' 피해자 3배…234명 성착취 '목사방' 총책 검찰 송치
피해자 중 159명 미성년자…텔레그램이 한국 경찰에 자료 제공한 첫 사례
10대 청소년 등 234명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한 '목사방' 조직원 14명이 전원 검거됐다. 이 가운데 목사방 총책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4일 목사방 총책 A(33) 씨를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성동경찰서를 나선 A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호송 차량에 탑승했다.
박상혁 기자
2025.01.24 13:58:01
헌재 출석 전 '황제 출장 헤어스타일링' 받은 尹…"부부 명백 특혜" 비판
박은정 "교정당국, 尹 일반 수용자와 동일 처우해야"…민주 "수인번호 배지도 안 단 尹만 예외"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변론에 출석 전 '출장 헤어스타일링'을 받았다. 대통령 측이 이를 요구했고 법무부는 받아들였다. 야당은 이를 특혜로 지적하고 더는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23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0010'의 황제 출장 스타일링 서비스의 전말을 공개하라'는 글을 올려 "지난 21일 윤석열의
이대희 기자
2025.01.24 09:59:23
"법원 폭동 옹호하는 국민의힘, 아무 책임도 안 지나"
尹퇴진행동 "윤석열과 국민의힘에도 폭력사태 책임 물어야"
헌정사 초유의 '1.19 법원 폭동'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분노의 이유를 살펴야 한다'는 식의 옹호론을 편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폭력행위를 옹호하는 이들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참여연대 등 1700여 개 단체가 모인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23일 1
2025.01.24 08:5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