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보건소-울진군의료원, 임산부 및 예비부모 건강관리 지원 업무협약 체결

B형간염검사, 등 임신 전 기초 검사 지원,

경북 울진군은 임산부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의 건강관리를 위해 울진군의료원과 ‘임산부 지원사업’,‘예비부부‧예비맘 건강관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진군보건소는 임신을 희망하는 예비부모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검사쿠폰을 지원하며 이들의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B형간염검사, 소변검사, 흉부검사, 풍진(여성)검사 등 임신 전 기초검사를 지원, 남녀가 함께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게 됐다.

임산부 지원사업은 임신초기 필수적인 산전검사(1회)와 초음파검사(2회)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대상자는 지역에 주소지를 둔 임산부, 예비부부,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을 방문, 검사쿠폰을 발급받은 후 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관련문의는 울진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예비부모와 임산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