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교육적 메세지 담은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그림이야기’무료 상영

한울원자력본부(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24일 이틀 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극장판 애니메이션‘도라에몽: 진구의 그림이야기’를 무료 상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라에몽: 진구의 그림이야기’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의 극장판 시리즈 중 44번째로 진구와 친구들이 그림 속 세계로 들어가 환상의 보석을 둘러싼 대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와 ‘그림은 꼭 잘 그리는 것만이 중요한게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전체 관람가로 23일 오전10시20분, 24일 오전 10시20분 오후 1시, 7시 총 4회에 걸쳐 상영, 러닝 타임은 104분이며, 회차 당 300석 중 일부는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초청 관람석으로 운영된다.

일반 관람객은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매월 시행하는 한울다누림무비데이에 지역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동 애니메이션을 상영작으로 선정하고, 초청관람도 운영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감동과 교훈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