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2일 2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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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누구를 위한 양학공원 사업인가?
금속노조 포스코지회와 지역주민들, 포항시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하라!
포항시가 발표한 양학공원 조성사업이 각종 의혹에 휩싸이며 무산위기에 처했다. 경북 포항시가 내년 7월부터 도심 공원 일몰제 시행에 따라 지난 10일 포스코 부지 39%가 포함된 양학공원 조성사업 추진의사를 밝히면서 금속노조 포스코지회, 시민단체 그리고 인근 주민들은 잇따른 의혹제기와 사업반대 의사를 강력히 표명하고 있다. 이들이 제기하는 여러 의혹에 대해
박정한 기자 (=포항)
포스코, LNG미드스트림 사업 재편...발전사업 경쟁력 강화
광양 LNG터미널 포스코에너지에 양도, 포스코에너지의 부생가스복합발전소 흡수합병
지난해 발표한 포스코 ‘100대 개혁과제’ 중 하나인 포스코그룹 LNG미드스트림 사업의 재편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가스전 사업과 포스코에너지의 발전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게됐다. 포스코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광양에서 운영 중인 LNG터미널을 포스코에너지에 양도하고, 포스코에너지가 보유하고 있던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내에 위치한 부생가스복합발
포항 상수원보호구역 '오어지'...수질 검사 결과 공개 '충격'
시민단체 현장답사 '원인은 관광객 수요에 맞지 않는 용량부족 공중화장실 탓'
경북 포항의 대표적 관광지이자 천년고찰 오어사 인근 오어지의 수질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다. 특히 이곳은상수원보호구역으로인근 주민들의 식수로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수질오염의 주된 원인이 오어사 공중화장실의 기준치 초과 유입수(분뇨로 추정)인 것으로 밝혀지면서대책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본지는 지난달 19일 경북 포항의 상수원보호구역인 오어
<속보>포항시 양학공원 조성사업, '업체와 특수관계(?) 작용' 포스코노조 의혹제기
'과거부터 포스코 부지 노렸다' 주장 파장
속보=포항시 양학공원 조성사업이 시작부터 ‘포스코 부지 강탈설(본보 4월10일자)’과 ‘특수 관계 유착설’, '부동산 투기설'등 갖가지 의혹이 난무한데다 주민반대 여론까지 거세게 일어 난항을 겪고 있다. 경북 포항시가 지난해 7월 포항 양학공원 민간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을 통해 추진한 양학공원사업이 당초부터 ‘포스코 부지 강탈설’ ‘주민반대’
금속노조 포스코지회 “포항시가 포스코 사유재산 강탈(?)” 의혹 제기
양학공원 조성사업 시작부터 논란의 중심
포항시가 10일 오는 2020년 7월 도시공원 일몰제 적용에 따라 양학공원 조성사업 추진의사를 밝히면서 시작부터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 및 포스코 사유재산 강탈이라는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경북 포항시는 10일 2020년 7월 도시공원 일몰제 적용에 따라 양학공원과 환호공원, 학산공원을 민간기업에 위탁, 공원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시민단체 "환경오염의 원인자" 포스코 검찰 고발
제철소 정비·재가동 과정에서 ‘대기오염물질 무단배출’ 진상규명 촉구
환경운동연합, 사회연대포럼, 경북사회연대포럼, 포항환경운동연합 등 경북지역 시민단체가 8일 포스코를 상대로 대구지검 포항지청에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으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4개 시민단체는 “포스코는 제철소 용광로의 정비와 재가동 과정에서 대기오염물질을 무단배출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27일 영산강환경청
“포항산불 진화가 먼저다” 외친 군인과 공무원들...사명감에 시민들 감동
잇따른 산불 진화에 군인, 공무원 등 환자 속출
지난 3일 저녁 포항시 남구 대각리 운제산으로 시작된 포항의 산불이 수일째 잇따라 발생하며 진화작업에 나선 군인과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투혼과 사명감이 시민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고있다.. 경북 포항시 남구 대각리 운제산에서 지난 3일 저녁부터 시작된 산불이 며칠사이 북구 두호동 철미산과 북구 창포동 묘공산에서 연 이어 발생하며 군인,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포스코 창립 51주년...최정우 회장 포항에서 ‘지역사회 기업시민’ 강조
포항 환호공원 명소화 추진, 포항시와 MOU체결
창립 51주년을 맞은 포스코가 1일 포항 환호공원에서 포항시와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1일 포항 환호공원에서 ‘지역사회 기업시민’을 강조하며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환호공원을 명소화 하는 MOU를 체결했다. 최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포항시민의 관심과 성원으로 포스코가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었다며, 창립 5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포항의료원 ‘업체 줄 세우기' 갑질 의혹
운구업체 관계자 “힘든 시기에 공공기관이 어떻게 이럴 수 있나?”
경북도 산하공공기관인 포항의료원이 운구관련 업체들을 상대로 한갑질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최근 경북 포항시 용흥동에 위치한 포항의료원이 수십년 관행상 시신운구 비용(건당 약7~10만원)을 운구업체들에게 떠넘기며, 이를 무료 운구한 업체들에게만 배차를 하는 등 수년간 갑질 행위가 도를 넘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이로 인해 영세한 운구업체는 배차를
속보=포항 유명사찰 오폐수 저수지 유입 의혹에 당국 시료 채취
검사 결과 따라 법적 조치 방침
속보=경북 포항 남구의 한 유명사찰의 오수·분뇨 인근 저수지무단배출 의혹과 관련(본지 3월 19일 보도), 관계당국이 시료 채취 및 성분 검사를 통해 그 결과에 따라 엄중 대처할 것을 밝혔다.포항시와 저수지 관리 기관인 농어촌공사는 19일 현장 점검을 통해 사찰의 오수와 분뇨 등이 제대로 정화되지않은 채 저수지로 유입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시료를 채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