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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3명 숨지게 한 건설업체 관계자 징역형

지난해 3월 천안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 책임 물어

옹벽 붕괴사고로 건설노동자 3명을 숨지게 한 건설업체 관계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9단독(이진규 판사)은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건설업체 운영자 A(57)씨와 현장소장 B(67)씨에게 각각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또한 A씨에게는 벌금 300만 원, 건설업체에는 벌금 3000만 원을 부과했다.

장찬우 기자

2024.01.16 17:26:53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본격 운영

'다빈치Xi' 도입…장비‧전문인력‧시설 등 안전한 로봇수술 시스템 구축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성모병원은 최근 로봇수술장비 ‘다빈치Xi’를 도입하고 산부인과 정인철 교수를 로봇수술센터장으로 임명하는 등 안전한 로봇수술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로봇수술장비는 최신 버전의 제4세대 ‘다빈치 Xi’다. 수술용 카메라와 로봇팔을 이용한 피부 최

박정하 기자

2024.01.16 15:28:07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혁신·안전한 교육환경서 창의융합인재 육성에 역량 집중하겠다"

신년 기자회견서 학생 역량 강화·책임교육·미래 선도 교육환경 구축 등 강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변화와 혁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창의융합인재를 육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설 교육감은 16일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주요 교육정책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도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그동안 체계적으로 구축해 온 교육체제 기반 위에서 대전교육을 발전시키겠다"며 "미래역량을

박정하 기자

2024.01.16 15:27:10
대전지역 전통과 맛 이어온 맛집 30곳은 어디?

대전시 인증 '3대 30년 전통맛집’ 책자·e-book발간

대전시는 전통과 맛을 이어온 맛집 30곳을 소개하는 ‘3대 30년 전통맛집’ 책자와 이북(e-book)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맛집 책자는 3대 30년 이상 자리를 지켜온 음식점 30곳을 대전시 인증 전통맛집으로 지정한 것으로, 대표 메뉴와 사진, 전화번호, 영업시간, 주차 여부, 휴무일, 위치도 등이 담겨 있다. 시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업소

박정하 기자

2024.01.16 12:06:02
충남도의회 ‘소규모 병설유치원’ 지원 근거 마련

구형서 의원 대표발의 ‘충청남도 작은 학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고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충남도 작은 학교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로서 도내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지원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이번 조례안은 ‘작은 학교’의 정의에 ‘작은 학교 내 병설유치원’을 추가함으로써 소규모 병설유치원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기존

이상원 기자

2024.01.16 12:04:53
서천군 ‘김미선·김정환’ 주무관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

건축분야의 꽃 '건축사' 영광 안아…공직 생활 중 꾸준한 자기 계발

충남 서천군청 도시건축과 김미선 주무관과 해양산업과 김정환 주무관이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다. 건축분야의 꽃으로 불리는 건축사 시험에 합격한 이들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5년 이상 건축에 관한 실무경력이 있어야 자격이 주어지며 합격률이 10％ 안팎에 불과한 국가전문자격

이상원 기자

2024.01.16 12:04:03
천안 북부 BIT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착공

문화재 보존, 행정심판 등 우여곡절 거쳐…북부권 경제 활성화 기대

충남 천안 BIT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이 본격화된다. 박완주(천안을)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북부BIT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에 286억 원(국비)이 투입된다. 서북구 성환읍 우신리~어룡리 일대 2km 구간에 산업단지 진입을 위한 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3일 사업시행자가 착공계를 제출하고 본격 착공절차에 들어갔다. 3월부터 국도 34호선

장찬우 기자

2024.01.16 12:03:26
이장우 대전시장 "현안사업 가시적 성과 창출하겠다"

신년 브리핑서 미래개척·문화활력·생활안정·공간혁신 4개 시정방향 제시

이장우 대전시장이 15일 "올해를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거침없이 비상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신년 브리핑에서 "올해는 민선 8기 2년 반환점의 해로서 외부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을 견인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정하 기자

2024.01.15 18:53:29
단국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3년 연속 ‘최우수’

기존사업비 102억 원에 30억 원 추가 지원

단국대학교가 2023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1단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평가를 통해 컨소시엄은 기존 사업비 102억원에 30억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단국대에 따르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2026년까지 첨단분야 실무인재 10만 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단국대는 바

장찬우 기자

2024.01.15 18:51:40
김태흠 지사, 이주호 부총리에 ‘글로컬대학 선정’ 강력 촉구

“작년 충남 탈락 매우 유감, 충남 지역 최소 3개 선정 필요”

김태흠 충남지사가 이주호 사회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글로컬대학 30곳 중 우리 지역에서는 적어도 3개 정도는 선정됐으면 한다”라며 올해 선정을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15일 오전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글로컬대학 탈락을 꺼내들며 “대전과 세종, 충남은 인구가 400만 명에 달하는

이상원 기자

2024.01.15 18: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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