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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황교안이 왜 거기서 나와…코미디 엑스트라인가"
"정치권 기웃거리지만 성공 없어" 일침
부정선거론을 주장해 왔던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에 합류한 것을 두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왜 거기에 황교안이 있는지"라며 "웃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황교안 대행 그분은 줄기차게 부정선거를 주장하신 분"이라며 "이번에 또 윤석열 대통령이 부정선거
박세열 기자
2025.02.07 07:27:45
비명계 '3김' 이어…임종석·김두관도 이재명 비판 가세
任 "혼자 모든 걸 잘할 순 없어"…金 "위헌법률심판, '꼼수'라는 국민 꽤 있더라"
12.3 비상계엄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진행되며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야권 비명(非이재명)계 대선주자들이 잇달아 야권 '부동의 1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판에 나서고 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의원은 6일 SNS에 쓴 글에서 "지금은 '주경야독'해야 한다. 낮에는 내란 세력의 준
곽재훈 기자
2025.02.07 07:01:20
尹 '탄핵 찬성' 55%, '탄핵 반대' 40%…중도층은?
대선주자 지지도 이재명 32%, 김문수 12%…국민의힘 39%, 민주당 37%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는 여론이 55%로 나타났다.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40%)는 응답보다 15%포인트(P) 높은 수치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는 6일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임경구 기자
2025.02.07 05:28:52
김종인 "尹 계엄선포 배경은 정치력의 한계…대통령 자질 없어"
"계엄 성공했다면 한국 이룬 모든 게 좌초됐을 것…대통령 지지도? 조사 자체가 문제"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정치 원로인 김종인 전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무책임하다"고 비판하며 "만약 계엄이 성공했다면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이루어놓은 모든 것이 좌초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6일 기독교방송(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12.3 사태에 대해 "윤 대통령이
2025.02.07 05:02:04
김상욱, '尹 접견' 지도부 직격 "尹 복귀하면 어쩌려고…"
당 지도부 겨냥 "계엄 정당화 스피커 역할" 비판…"기분나쁘면 계엄하는 나라 원하나"
국민의힘 내 탄핵 찬성파 김상욱 의원이 당 지도부의 윤석열 대통령 서울구치소 접견을 두고 "(윤 대통령의) '나의 비상계엄은 정당했다', '나를 탄핵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는 목소리만 앵무새처럼 받아서 스피커 역할을 했다"며 "옳지 않다"고 직격 비판했다. 김 의원은 6일 오전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 지도부가 윤 대통령을 접견하는 등 '당이 윤 대통
한예섭 기자
2025.02.07 05:01:55
권영세, 헌재 때리고 '부정선거론' 옹호?…"사전투표제 재고해야"
'尹·극우 단절'엔 선 그어…'당 쇄신' 비책 묻자 "경제자유화 필요"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들이) 헌법재판관들의 이념적 편향 등을 걱정하고 있다"며 재차 '헌재 때리기'에 나섰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그 강성 지지층들이 주장하고 있는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선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여론이 많은 상황", "사전투표를 재고할 필요가 있다"는 등 사실상 옹호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반면 윤 대통령 및 극우
2025.02.06 22:28:39
'주52시간' 두고 민주당 내홍 조짐…진성준 "사람이 로보트냐"
이재명 '우클릭'에 이견 시사…"기업 마음대로 노동시키려고 허용해달라는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근 반도체 기업의 숙원인 노동시간 상한제 완화에 긍정적 메시지를 내놓는 등 대선을 염두에 두고 '우클릭'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당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사람이 로보트냐"며 '주 52시간 예외 적용'에 반대 의견을 분명히하고 나섰다. 진 의장은 6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내에서 논란이 된 '주
박정연 기자
2025.02.06 22:28:37
前수방사령관, '계엄 왜 따랐나' 묻자 "반대했다면 그게 쿠테타"
"사령관이 명령에 반기들면 항명…특전사 헬기 격추, 707과 교전했어야"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의 위법성을 인지했어야 했다'는 지적에 "서울을 지키는 사령관이 대통령이라든가 장관의 명령이 위법이라고 생각해서 반기를 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지겠나"라며 "그게 바로 쿠데타"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위법한 명령을 거부하는 대신 상부의 명령에 일단 복종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비판 소지가 있다.
2025.02.06 21:58:41
'극우 시위' 불허 강기정 "나치는 홀로코스트 기념공간에서 집회할 수 없다"
5.18 북한군 투입 거짓말 유포한 극우 유튜버, 5.18민주광장서 집회 시도
강기정 광주시장이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극우 유튜버의 5·18민주광장 집회 불허 의사를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극우 유튜버 안정권이 5·18민주광장에서 내란동조, 내란선동 시위를 하겠다고 문의해 왔다"며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모욕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욕하고, 이재명 대표를 비방한 내란 동조자, 그는 반민주주의자"
2025.02.06 20:39:41
국회 '여객기참사특위' 현안보고…정부 "유가족 지속 지원"
"유가족 트라우마 극복 때까지 심리치료 지원…미성년 유가족엔 후견인 선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6일 제주항공 참사로 보호자를 잃은 미성년 유가족 후견인 선임 문제를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이번 참사로 부모를 잃은 미성년자에게 "법정 후견인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참사로 세
연합뉴스
2025.02.06 20:3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