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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정조사 특위 '구치소 방문조사'…윤석열·김용현 거부로 불발
윤석열·김용현·노상원 등 증인들 모두 불참 통보…野 "불출석 증인들 고발할 것"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을 찾아 현장 청문회를 실시했지만, 윤 대통령을 포함한 주요 증인들의 불출석으로 청문회는 결국 불발됐다. 국조특위는 5일 오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수감된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를, 이어 오후엔 윤 대통령과 노상
한예섭 기자
2025.02.06 05:59:31
尹 "계엄, 아무 일 없었다"? 국민의힘 내부도 비판 목소리
안철수 "당당했던 입장과 괴리"…김근식 "말이냐 막걸리냐"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에서 "실제(로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호수 위에 떠 있는 달그림자를 쫓는 느낌"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비전전략실장을 지냔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5일 SNS에 쓴 글에서 "도
곽재훈 기자
2025.02.05 23:28:40
대통령실, "5대 명산 굿판" 주장한 신용한 고발
'무속' 의혹에 발끈…"허위사실 유포해 명예훼손"
대통령실이 5일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를 형법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발했다. 과거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 정책총괄지원실장을 지낸 신 씨는 전날 국회 내란 국정조사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5대 명산 굿판' 의혹을 제기한 인사다. 대통령실은 신 씨가 국회 청문회 및 언론 인터뷰를 통해 "굿판 등을 운운하며 정체불명의 허위사실을
임경구 기자
2025.02.05 19:39:04
김부겸, 이재명 위헌법률심판 제청에 "법원·국민 믿는 게 정도"
"김경수·임종석 비판 수용해야…포용성·다양성 회복해 광범위한 '탄핵 연합' 이루자"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대선주자로 꼽히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현 이재명 지도부에 포용·통합을 촉구하며 "탄핵의 강을 같이 걷는 세력들을 다 포괄하는 광범위한 연합을 이룰 때 대한민국을 다시 탄생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탄핵 찬성파' 전체를 아우르는 정치연합 구상 제안인 셈이다. 그는 또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사건 2심 재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에
2025.02.05 16:59:33
이재명 "재판 지연 전혀 없을 것"
선거법 2심 재판 출석…'재판 지연' 비판에 응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2심 재판에 출석하며 "재판은 전혀 지연됨 없이 신속하게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5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이 기각되면 헌법소원을 낼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 대표는 전날 선거법 재판과 관련해 2심 법원에
2025.02.05 16:59:31
김경수 "민주당 품 넓혀야…이재명, 포용과 통합 실천하자"
"상처받고 떨어져나간 당원·지지자 끌어안지 않고선 대선승리 어렵다"
더불어민주당 친노·친문그룹 대선주자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이재명 당대표에게 "포용과 통합"을 재차 주문하고 나섰다. 이 대표가 거리를 두고 있는 개헌 논의에 대해서도 "계엄 방지 원포인트 개헌"이 차기 대선과 동시에 치러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지사는 5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당내 통합 문제
2025.02.05 15:59:20
김재섭 "계엄 때 아무 일 없었다? 지금도 본회의장 뒤쪽에 부서진 의자들이…"
尹 헌재 변론 작심 비판…당에 '尹과 거리두기' 주장 "독일 기민당도 나치와 결별, 쇄신"
국민의힘 소장파 김재섭 의원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변론을 두고 "지금도 국회 본회의장에 가게 되면 저 뒤쪽에 부서진 의자들을 막 쌓아놓은 게 있다"며 "계엄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을 뿐이지 계엄이 벌어진 사실이 없던 건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김 의원은 5일 오전 SBS 라디오 인터
2025.02.05 14:57:54
뻔뻔한 尹, 한동훈엔 "포고령 위반 정치인=체포"…12월 4일 무슨 일이?
윤석열의 거짓말?…한동훈엔 "포고령 위반이니 체포하려 한 것 아니겠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인 체포 지시를 한 적이 없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3 비상계엄이 해제된 날인 4일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한 말이 주목받고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포고령 위반 정치인이 체포 대상임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었다. 비상계엄이 해제된 것은 4일 새벽, 윤 대통령의 비상 계엄
박세열 기자
2025.02.05 14:28:57
이재명 "달그림자? 윤석열, 내란이 장난인가"
"아무 일 없었다? 나라 완전히 망할 뻔…그럼 안 죽었는데 살인미수 왜 처벌?"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에서 "실제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호수 위에 떠있는 달그림자를 쫓는 느낌"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이 아니라 심각한 일이 있었다", "나라가 완전히 망할 뻔했다"고 맹비판에 나섰다. 이 대표는 5일 당 최고위원회 회의 발언에
2025.02.05 12:58:50
한동훈, 1월에 김종인·유인태·조갑제와 잇단 회동
여야 원로 만나 조언 청취…정치 일선 복귀 타이밍 재나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 직후 국민의힘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한동훈 전 대표가 지난달 여야 원로 인사들을 잇달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 차기 대선주자군으로 꼽히는 한 전 대표가 정치 일선 복귀 시점을 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일 <동아일보>는 한 전 대표가 지난 설 연휴 기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2025.02.05 11:5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