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제7회 한림바리스타대회 성료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 커피 향기로 피어오르다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지난 17일 제7회 한림바리스타대회(HBC)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 상금 100만원 상당의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폭넓은 경험과 학습동기부여, 전공능력향상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고, 에스프레소 두 잔, 카푸치노 두 잔을 10분 내에 추출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평가하여 수상자를 가렸다.

ⓒ한림성심대

이번 대회는 1~2학년 학생 80명이 예선을 거쳐 최종 1학년 9명, 2학년 11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학년별로 경연을 펼친 결과 대상은 2학년 임정민 학생과 1학년 최지원 학생이 수상하였고, 대상을 수상한 두 학생은 수상의 기쁨과 앞으로 훌륭한 바리스타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참가 학생들의 수준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어 심사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특히 대회 에서 보여준 열정과 섬세한 스킬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오늘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이 미래의 전문 바리스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총평했다.

김명섭 학과장은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 한림바리스타대회는 학생들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최고의 바리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 기회와 대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이라고 말했다.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최신식 장비를 갖춘 실습실에서 실무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 △ 강릉커피어워드 사이포니스트챔피온십 2년 연속(2023~2024) 대상 △ 제22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 대상 △ 2022년 춘천시장배 춘천 커피 배틀 챔피언십 최우수상 △ 2024년 제1회 춘천한림바리스타대회에서 대상 수상 등 다양한 전국 대회에서 입상하며 명실상부 도내 우수 바리스타양성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실습 위주의 현장직무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바리스타와 파티시에를 양성하는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2026학년도 신입생 45명을 모집하며,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는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