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RISE사업단, ‘양구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 참여

‘다시 쓰는 삶, 함께 누리는 배움’ 주제로 친환경 체험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RISE사업단(단장 이득찬 산학연구부총장)은 8일부터 19일까지 양구군 평생학습관 및 야외 행사장에서 개최된 ‘2025 양구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에 참여해 친환경 체험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원대학교 RISE사업단은 ‘다시 쓰는 삶, 함께 누리는 배움(Re-Learning, Re-Cycling, Re-Life)’을 주제로, 버려진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제작된 구슬로 나만의 팔찌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원대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에서 기후 위기 대응의 실천을 유도하고, 재활용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자신만의 친환경 팔찌를 제작하고, 분리수거 참여를 장려하는 ‘친환경 분리수거함 증정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득찬 강원대학교 RISE사업단장(산학연구부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재활용의 가치와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함께 배우는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평생학습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