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개최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28일 제288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미영)를 개최했다.

이날 탄소중립과, 태백시문화재단, 문화관광과, 경제과 4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태백시의회

최미영 위원장은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 조성사업과 관련 “사업의 추진이 지연되는 부분을 지적하며,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관련 단체와 의견을 수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업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는 계획한 내용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줄 것”과 수소충전소 구축사업과 관련하여 “관내 수소 차량 수요를 파악하여 수소충전소 운영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위원은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에 대해 “수소충전소 구축과 수소 차량 구입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요구했다.

심창보 위원은 태백URL 사업과 관련해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추후 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당 내용을 상세히 보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정연태 위원은 티타늄 원료산업 추진 상황에 대해 “품위 분석 결과 티타늄의 품위가 낮아 사업 추진 시 대규모 채굴과 막대한 비용이 수반된다”는 점을 지적해 “사업 추진에 대한 경제성과 현실성을 재검토를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홍지영 위원은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 조성사업과 관련해 “내년 광부의 날이 지정된 후 우리 시가 중심이 되어 인접 시군과 함께 광부의 날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요구했다.

이경숙 위원은 도시가스 공급망 구축사업에 대해 “관내 도시가스 보급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