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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추석 연휴 앞두고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총력…“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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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추석 연휴 앞두고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총력…“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

남원시가 추석 연휴 기간 급증하는 불법 현수막과 간판을 뿌리 뽑기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남원시 건축과는 명절 연휴를 맞아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레시안

이번 정비는 전신주와 가로수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보행자 통행이나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규격과 표시내용 등 형식적·내용적 요건을 위반한 정당 현수막과 사전 신고 없이 게시된 명절 인사 현수막 등이 주요 정비대상이다.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시 건축과 전담반(1개반 3명)을 비롯해 23개 읍·면·동 자체정비반, 지역옥외광고협회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민·관 전방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들은 무단으로 부착된 불법전단지와 현수막을 발견하는 즉시 수거·철거해 명절 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강풍 등으로 인한 낙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하거나 훼손된 간판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한다.

시는 일제정비 기간이 끝난 후에도 상시 순찰체계를 유지하며 불법광고물 재부착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불법 현수막과 간판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요 요인”이라며, “전담반과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펼쳐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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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전북취재본부 김태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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