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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국내 대학 최초 ‘동물복지축산농장 교육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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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국내 대학 최초 ‘동물복지축산농장 교육기관’ 지정

농식품부 제8호 교육기관…동물복지 인증농가·축산농가 대상 정기교육 직접 운영

▲호서대학교 전경 ⓒ프레시안 전경

호서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동물복지 축산농장 교육기관’에 지정됐다.

호서대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8호 동물복지 축산농장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동물복지 축산농장 정기교육을 직접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동물보건복지학과가 맡는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교육기관은 인증 농가와 인증을 준비하는 축산농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동물복지 인증기준과 축종별 사양관리, 시설·환경 및 위생관리, 관련 제도 등을 교육하는 전문기관이다.

그동안 건국대와 충남대, 전북대 등에서도 정기교육이 진행됐지만 지정 교육기관의 교육 장소로 활용됐다. 호서대는 대학이 직접 교육기관 자격을 갖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호서대는 지난 6월부터 교육과정과 운영계획, 교육시설 등을 마련했으며 9월 농림축산식품부의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2020년 신설된 동물보건복지학과는 동물 보건·복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왔다. 대학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전문 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축산 현장의 동물복지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수진 동물보건복지학과장은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동물복지 인증기준이 농업 현장에서 지켜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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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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