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진안군이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한 제설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신규 도로관리 장비를 보강하는 등 동절기 도로 안전 확보에 나섰다.
진안군은 지난 28일 진안읍 군하리 도로관리사무실 부지에서 '도로 제설 자재 보관창고 준공식' 및 '신규 청소차량 안전기원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제설 자재 보관창고는 총사업비 12억5000만 원(특별교부세 6억 원 포함)이 투입됐다. 연면적 846㎡(약 256평) 규모로, 약 3000t의 제설 자재를 수용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창고 건립으로 제설 자재의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강설·결빙 발생 시 현장 투입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3억6000만 원(기금 2억8800만 원, 군비 7200만 원)을 들여 신규 청소차량도 확충했다. 도입된 차량은 도로변 청소와 각종 시설 관리 업무에 투입돼 기존 장비의 작업 한계를 보완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 이어 진행된 안전기원제에서는 신규 차량의 무사고 운행과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제설창고 준공과 청소차량 도입으로 겨울철 제설과 평시 도로관리를 위한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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