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이 국정감사에 출석한다.
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박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일반증인 15명, 참고인 17명의 이번 국감 출석인사 명단을 채택했다.
박 위원장은 다음달 7일 문화체육관광부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할 것으로 예정됐다.
앞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지난 25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추진하는 정부의 초대형 공연프로젝트의 상표권을 박진영 위원장의 회사 JYP가 독점 출원한 사실을 제가 문제 제기하니 '행사 법인에 이관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며 "애초 왜 그렇게 한지도 석연찮고, 언제 할지, 또 그게 맞는지 검토나 했을까"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배 의원은 "장관급인 박 위원장의 자리는 공익 목적으로 만들어진 자리"라며 "나랏돈으로 해외출장 가고, 사적 비즈니스 하는 경우는 국민들이 용납한 적이 없는데, 확인해 볼 필요가 생겼다"고 했다.
이와 관련, TV조선은 오는 2027년 12월 개최 예정인 K팝 페스티벌 '2027 패노메논(FANOMENON)'의 상표권을 대중문화교류위가 아니라 JYP엔터테인먼트가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국내 상표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JYP엔터가 나눠갖지만, 해외 상표권은 JYP엔터가 단독 확보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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