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하남시는 지난 29일 미사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민요와 대금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공연을 함께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과 유공자 3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경기도지사 표창 3명, 하남시장 표창 14명, 하남시의회 의장 표창 7명, 국회의원 표창 10명,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표창 2명 등이다.
이현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노인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노인복지 예산을 지난해보다 166억 원 늘어난 1천582억 원으로 편성했다.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를 환급하는 ‘통(通)하남 사업’을 비롯해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 확대,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 지원,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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