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이 식료품점이 없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먹거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장터 ‘영양마실장터’ 운영에 나선다.
군은 30일 군청 전정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마련한 이동장터차량 2대 전달식을 가졌다.
‘영양마실장터’는 식품판매점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1톤 윙바디 특장차량이 마을을 순회하며 신선식품과 생필품 등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령자와 교통약자 등 장보기가 어려운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 2대는 지역 내 6개 읍·면의 식품사막 지역을 중심으로 권역별·요일별로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운영된다.
군은 이용실적과 주민의견을 반영해 운행노선과 판매품목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마실장터가 단순한 이동판매를 넘어 주민들의 일상 가까이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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