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노무현 피해자 신화는 노무현이 아니라 노무현을 이용해먹은 민주당 정치세력이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작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신에 대한 검찰수사가 조작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오히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스스로 쓴 글에서 ‘(저의 집에서) 박연차에게 돈을 달라고 해서 받은 것’이라고 사실을 인정하고 국민께 사과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수사 당시에는 자기들에게 불똥튈까봐 노무현 욕하다가(송영길 등이 노무현에 대해 한 말을 보세요) 노무현 극단적 선택 이후 마치 노무현이 조작수사에 당한 것인양 허구의 프레임 만들어서 20년 가까이 국민들 가스라이팅하고 정치적 이익 빨아먹다가 급기야 검찰제도 자체를 폐지해서 국민들께 지옥문 연 민주당 정치세력을 비판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검찰, 내일부터 지옥문이 열린다' 토론회에서 "민주당 정치인들이 돈을 받고 수사받은 것은 모두 '악마 검찰'의 조작이라고 하기 위해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조작 수사 피해자 신화'를 만들고 주입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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