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산하 군산해양경찰서가 정박 중인 어선 갑판으로 추락한 낚시객을 신고 즉시 출동해 신속하게 구조했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3일 오전 비응항 수협위판장 인근 선착장에서 낚시 중이던 20대 남성 A씨가 차량 주차 방지턱에 발이 걸려 정박 중인 어선 갑판 위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전북소방을 거쳐 공동 대응으로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군산해경은 즉시 비응파출소 육상 순찰팀과 연안 구조정을 현장에 출동시켰으며 안벽에 계류 중인 어선으로 추락한 A씨를 발견했다.
현장 도착한 해경은 A씨가 무릎과 허리 통증으로 거동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안벽 높이와 주변에 정박한 어선으로 인해 육상으로 직접 이동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확인한 후 연안 구조정을 이용해 비응파출소 앞 선착장으로 안전하게 이송한 뒤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최귀영 군산해경 상황실장은 “선착장이나 방파제 등 해안가에서 낚시를 할 때는 주변의 장애물과 바닥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특히 선착장 주변에서는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