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했음에도 AI 기술주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나스닥 종합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6.45포인트(1.05%) 오른 2만7477.31에 거래를 마감하면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6% 오른 7773.95,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8% 상승한 5만1267.90를 기록했다.
이날엔 AI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스페이스X가 7.6% 급등했고, 엔비디아는 2.12% 상승했다. 메타플랫폼은 1.9%, 마이크로소프트(MS)는 1.5% 올랐다.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3bp(1bp=0.01%포인트) 넘게 상승한 5.311%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금리도 3bp 이상 오른 5.664%를 기록했다. 국채 금리 급등은 주식 시장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이날엔 AI 관련 기술주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앞선 것으로 분석된다.
6일 오전 8시 34분 현재 삼성전자는 프리마켓에서 전 거래일 대비 0.91% 오른 27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도 0.11% 오른 18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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