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 신안군이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농업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중심의 영농 지원을 약속했다.
6일 군에 따르면 김태성 군수가 지난 4일 비금면 지당리 일대 벼 수확 현장을 찾아 직접 콤바인에 올라 벼 베기를 시연하고 농업인들과 소통했다. 이날 현장에는 신안군의회 의원과 비금농협 조합장, 지역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 군수는 폭염과 가뭄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풍년을 일궈낸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영농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와 육묘상 처리제, 수용성 규산, 병해충 방제약제 등 영농자재와 농기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성 군수는 "기후변화와 영농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 흘려 풍성한 결실을 거둔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신안 고품질 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영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의 벼 재배면적은 8354ha이며, 이 가운데 친환경 인증 면적은 3467ha에 달한다. 특히 유기농 벼 재배면적은 전국 1위로, 친환경·유기농업의 대표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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