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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불투명, 생애 첫 연금보험 신청하자"…국민연금 '청년 생애 첫 지원' 사전 신청 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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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불투명, 생애 첫 연금보험 신청하자"…국민연금 '청년 생애 첫 지원' 사전 신청 장사진

사전신청 접수 3일만에 1000건 돌파 등 인기 몰이

미래 불투명성에 대한 청년들의 심리가 반영된 것일까?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이 이달 1일부터 '청년 생애 첫 연금보험료 지원' 사전신청을 시작한 결과 사흘만에 1000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7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기준으로 '청년 생애 첫 연금보험료 지원' 접수가 총 1729건에 달했으며 98.7%는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등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이 이달 1일부터 '청년 생애 첫 연금보험료 지원' 사전신청을 시작한 결과 사흘만에 1000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관련 인포그래픽 ⓒ국민연금공단

신청자별로는 청년 본인이 직접 신청한 경우가 656건(37.9%)인 반면에 부모가 자녀를 대신해 신청한 경우가 1073건(62.1%)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본인 신청과 부모 신청의 절대다수가 온라인으로 이루어져 청년과 부모의 대리신청 모두 온라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지역별로는 전체 1729건 중에서 전북이 54건을 차지한 가운데 경기 543건, 서울 294건 등의 순으로 나타나 수도권 지역의 신청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강남과 서초·송파구에서 71건으로 강남 3구가 서울 신청의 24%를 차지하여 상대적으로 많은 신청이 이루어졌다.

국민연금공단은 '청년 생애 첫 연금보험료 지원' 제도를 준비하면서 청년과 부모 모두가 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부모의 대리신청의 경우에도 신청가능한 자녀를 확인하는 등 몇번의 클릭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

'청년 생애 첫 연금보험료 지원' 사전신청 1호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에서 나왔다.

국민연금공단 유튜브 채널(국민연금 TV)의 쇼츠를 통해 제도를 알게 된 부모의 대리 신청이었으며 1호 신청자는 "홈페이지에서 자녀 정보를 별도로 등록하지 않고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무엇이든 시작이 어려운데 국가가 우리 자녀의 노후를 지원해준다는 사실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며 "자녀의 노후 준비를 국가가 먼저 준비해준다고 생각하니 든든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청년의 첫 국민연금 가입인 만큼 신청 과정부터 쉽고 편리해야 한다"며 "서비스 수혜가 가능한 대상자 모두가 신청할 수 있게끔 앞으로도 SNS 채널과 언론, 지역 현장홍보 등을 활용해 홍보와 안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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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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