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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형 기본사회 실현"…전춘성 진안군수, 취임 100일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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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형 기본사회 실현"…전춘성 진안군수, 취임 100일 성과 발표

전춘성 진안군수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주요 군정 성과를 점검하고 '진안형 기본사회' 실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구상을 발표했다.

진안군은 7일 브리핑을 열고 지난 100일간 기본소득 정책 추진과 숙원사업 해결, 대규모 행사 개최 등 다각적인 성과로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장 대표적인 성과는 지역의 20년 숙원이었던 국도 26호선 완주 소양~진안 부귀 구간 선형개량사업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다.

▲ⓒ전춘성 진안군수 취임 100일 기자브리핑

해당 사업이 추진되면 전주·완주권 등 인근 도심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지역 물류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향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최종 반영 등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회복 가시화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군은 지난 8월 말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을 시작한 데 이어 소득·주거·의료·돌봄·교육·교통 등 분야별 기본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공공상가 조성과 창업 지원, 통합돌봄 확대 등을 결합해 지역 내부 소비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본소득 시행 이후 진안군 인구가 6년 만에 2만 5,000명대를 회복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 정책이 실제 인구 유입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진안군 최초로 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연속 성공 개최해 대형 행사 운영 능력을 입증했으며, 대표 축제인 진안홍삼축제를 체류형 관광 모델로 탈바꿈시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100일이 진안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기초를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양수발전소 유치와 국가호수공원 조성 등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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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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