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철도를 활용한 교육·돌봄사업을 확대한다.
한국철도공사는 대전 동구청, 우송대학교와 ‘코레일 이음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음학교는 초등학생에게 철도를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코레일은 철도교육 콘텐츠 개발과 강사 교육 등 사업운영을 총괄한다.
대전 동구청은 돌봄 수요처 발굴과 관련 기관 연계를 맡고, 우송대는 철도 관련학과 재학생을 교육강사로 양성해 현장에 투입한다.
교육 대상도 넓어진다.
코레일은 지난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올해 고학년까지 확대해 연령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철도 현장과 교육을 연계해 어린이들이 철도를 이해하고 진로와 미래산업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대전과 경기지역에서 쌓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전남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대학의 철도 관련학과와 연계한 시범교육도 추진한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사람과 지역을 이어온 철도의 가치를 교육과 돌봄으로 넓혀 아이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경험을 전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협력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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