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진안군이 관내 첫 공인 테니스장을 개장하며 체육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 테니스 실업팀을 창단한 데 이어 전문 규격을 갖춘 공인 경기장까지 확보하면서 진안군의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스포츠 마케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진안군은 지난 7일 월랑체육공원 내 반다비체육센터 인근에서 '진안 공인 테니스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북도 테니스협회 관계자와 지역 동호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전 군수와 유소년 선수가 함께한 기념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들어선 공인 테니스장은 총사업비 17억 3500만 원(국비 4억 8000만 원, 도비 3억 2000만 원, 군비 9억 3500만 원)이 투입돼 실외 하드코트 5면 규모로 조성됐다.
국제·전국 대회 유치가 가능한 규격을 충족해 향후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진안군은 이번 시설 인프라 구축이 군민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올해 초 창단한 군청 테니스 실업팀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관내 첫 공인 테니스장 건립으로 군민들에게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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