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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주요 현안 15건 점검…침수대책·체육시설 재정부담 집중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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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주요 현안 15건 점검…침수대책·체육시설 재정부담 집중 질의

임시회 앞두고 사업 실효성 검토…농지 전수조사·원도심 활성화 대책도 주문

▲아산시의회가 ‘2026년 4회 의원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충남 아산시의회가 임시회를 앞두고 주요현안사업의 타당성과 재정부담 등을 점검했다.

아산시의회는 지난 7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2026년 제4회 의원회의’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주요현안 15건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동 남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한들물빛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 농지 전수조사, 온양 원도심 활성화 사업 등이 집중 논의됐다.

신동 남동지구 풍수해정비사업에 대해서는 기존 배수시설의 처리용량 부족을 지적하고 예비펌프 설치와 공사기간 집중호우에 대비한 임시 배수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곡교천과 삽교천을 연계한 수위·배수 관리도 강조했다.

고불 맹사성 기념관 주차장 조성사업은 1억8000만원을 투입해 13면을 확보하는 계획의 적정성이 쟁점이 됐다.

의원들은 주차수요와 토지매입비를 면밀히 검토하고 대형버스 진입로 개선 등 접근성 확보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한들물빛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에서는 주차공간 확보와 원도심·신도시 간 체육시설 형평성, 장기 재정부담 문제가 제기됐다.

특히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위탁개발에 따른 30년간의 재정부담을 고려해 임대수익을 보수적으로 산정하고 현실적인 재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해서는 불법·투기 행위와 경미한 위반을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 선의의 농업인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온양 원도심 RE-CORE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공실과 운영문제를 분석하고 빈 점포 활용, 입주수요, 운영 주체 등을 구체화할 것을 요구했다.

의원들은 공모사업 종료 이후에도 원도심 활성화 효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주변 기반시설과 연계한 후속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26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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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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