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2026년 청원생명축제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지난 2008년 시작된 청원생명축제는 개최 첫 해 16만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했으며 코로나19가 창궐하던 2020년과 2021년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면서 큰 인기를 끌어 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은 2026청원생명축제에는 63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청원생명브랜드의 대표 상품인 청원생명쌀과 애호박, 버섯류 등 각종 농산물 판매량이 50억 원에 이르는 등 큰 성과를 내기도 했다.
주최 측인 청주시도 매년 색다른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시는 올해 청원생명축제를 ‘볼거리 확대’와 ‘축제 정체성 강화’ 등 2가지에 중점을 두고 축제를 준비했으며 전통문화와 농경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농업‧생명의 가치와 의미를 관람객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올해 축제장에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차지한 현도두레농요를 시연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외국인들도 동참한 거리퍼레이드 플래시 몹, 라온앙상블, 더 퍼포머 버블마술쇼, 블루윈드 솔로, 솔바람공연단, 에르디아무용 등의 지역 문화공연, 지역 예술단체인 소리나무, 알파카어쿠스테이지, 기타하나, 청주아코디언클럽, 아리아예술단, 공감색소폰, 삑삑이 광대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번 축제에서 관람객들의 동참한 행사는 ‘4개 구가 함께 하는 라디엔티어링대회’로 각 구별 100명씩 총 400명이 참가해 라디오 생방송을 들으면서 왕복 2㎞의 거리를 걸으며 화합의 장을 펼쳤다.
성인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드론대회, 어른에게는 옛 추억을 회상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호드기 불기 등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박용국 청주시 농정국장은 “청원생명 축제는 사실상 그 뭐 볼거리가 화려하거나 멋있는 축제는 아니지만 어린이들에게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석기시대에서부터 지금까지 현대화 이 하는 과정 그런 그 과정을 시민들한테 좀 알려야 되겠다는 것과 청원생명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신뢰성을 줘야 되겠다는 취지로 청원생명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청원생명축제를 사랑하고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더 나은 기쁨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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