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 사진작가 '김기춘 사진전'

21일부터 30일 까지 우포늪 생태관서...따오기 야생 방사 성공 기원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서 작가 활동을 하는 사진가 김기춘 씨(70)가 오는 21일부터 30일 까지 창녕 우포늪 생태관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22일 개최하는 우포 따오기 야생 방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그가 촬영한 우포늪의 아침, 저녁 일상과 사계를 담은 작품 20점을 전시한다.

또한 영상 PPT 80점을 회의실에서 영상으로 띄우며 작가의 명쾌한 사진 해설과 함께 따오기 사진 등 선물도 준비돼 있다.

▲김기춘 사진작가의 한 작품. ⓒ프레시안(이철우)

김기춘 씨는 우포늪과 따오기에 반해 정착한 지 7년이 된 생태 사진 작가로서 현재 우표 따오기 서포터즈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