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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한지·전주 한옥 등 실감미디어로 체험…팔복예술공장서 14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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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한지·전주 한옥 등 실감미디어로 체험…팔복예술공장서 14일 공개

▲체험 전경 ⓒ전주문화재단

전북 전주의 전통문화와 미디어 기술을 결합한 실감미디어 콘텐츠 4편이 팔복예술공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전주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2026 전통문화 기반 실감미디어 테스트베드'를 통해 제작한 작품을 오는 16일 팔복예술공장 디큐브에서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은 이머시브 퍼포먼스 1편과 실감형 미디어아트 3편 등 총 4편이다.

파프리스튜디오의 '[RE]도깨비 놀음:잊혀진 사물들의 시간'은 과거 카세트 공장이었던 팔복예술공장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참여형 이머시브 퍼포먼스로 관객이 도깨비들과 끊어진 테이프를 연결하며 마지막 트랙을 완성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초인의 '뺄불가마'는 전통 통가마를 직접 답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흙이 불과 시간을 거쳐 도자기로 변하는 과정을 4면 LED 공간에 구현했으며 오랩의 '모이고 연결되는'은 한지, 한옥, 장(醬), 판소리 등 전주 전통문화에서 찾은 연결의 원리를 관객 참여형 콘텐츠로 풀어냈다.

윤호준의 '잔상, 전주'는 경기전, 한옥마을, 전주천 등 전북에서 직접 채집한 영상과 사운드를 디지털 이미지로 재구성해 공간 전체에 펼쳐낸 작품이다.

체험은 회차당 30명 이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공연시간 및 예약방법은 재단이나 미래문화축제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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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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